[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연길 평창군 부군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장 및 지방하천정비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재해복구 사업장인 송정1교, 동산교 재가설 현장과 흥정천 용평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에 대하여 전반적인 시공구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공사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현장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분야별 역할과 해당법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동절기 구조물 부실시공 근절과 현장관계자의 안전과 관련된 처후 개선에 대한 내용도 수렴하여 시행부서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동산교, 송정1교 재해복구사업은 지난해 태풍 “마이삭”으로 인하여 교량이 붕괴된 현장으로, 사업비 173억 원을 확보해 교량 2개소 재가설 작업에 지난해 7월 착수하여 올해 말 준공계획이며, 흥정천 용평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 2개소와 축제 2.2km, 가동보 1개소 등을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연길 평창부군수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구조물의 부실시공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현장 안전사고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건설관리사업단과 현장 시공사에게 당부하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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