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미디어 창작실을 운영한다. 미디어 창작실은 스마트 K-도서관 사업 선정으로 현재 도서관 3층에 조성되어 있으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비롯해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편집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단, 이용을 원하는 날의 전월에 사전 예약해야 하며, 이후 잔여 일에 대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미디어 창작실은 시민들에게 공간 및 장비를 대여하는 것 외에도,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등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운영 시 연계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점차 1인 미디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역주민들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부흥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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