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미래변화에 대비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2년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속초시 교육사업은 29개교(유치원 9, 초 12, 중 4, 고 3, 특수 1)를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금(18억), 친환경 학교급식지원(18억), 행복교육지구사업(2억), 고교 무상교육(1억), 원어민 교사지원(8천), 장학사업(7천), 교복비 지원(6천), 공공기숙사 지원(4백) 등을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중 학력향상 분야를 적극 지원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대학생 공공기숙사 및 장학금 지원으로 학부모 경제적 부담절감과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고교무상교육, 중·고생 교복비 지원,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무엇보다 참여와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속초행복교육지구’사업은 속초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의 틀을 만들어왔으며, 올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올해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해 미래교육에 대비한 지역교육 여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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