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방문건강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을 추진하고 지난 19일 인화사진을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 완료하였다. 대정읍 내 사진 스튜디오와 연계하여 가족사진, 독사진 등을 찍으며, 사진을 찍는 내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방문전담요원들이 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특히,'장수사진 찍어드리기'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 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마음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노인가구의 우울증 예방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인화된 사진을 받으시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암 환자 및 치매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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