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 안심홈케어추진단은 1.14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보급 이후 6일 만인 1.19.에 재택치료자 3명에게 첫 번째 처방 및 투약 하였다고 밝혔다. 원주시 재택치료자인 70대 남성과 60대 여성, 춘천시 70대 여성은 당일 오전 확진되어 기초역학조사 후 재택치료대상으로 확정되었다. 비대면 진료 시 의사는 건강상태, 기저질환 등을 문진하고,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조회하여 투약 중인 병용금기 의약품이 없는 것을 확인하여 먹는 치료제 투약을 결정하였다. 먹는 치료제는 초도물량 2.1만 명분이 지난 1.13. 국내에 첫 도착하여 도내에는 616명분(재택치료 524명, 생활치료센터 92명)이 1.14~1.16에 도내 전역으로 배분되었다. 1~3월까지 초기 공급량 부족으로 투여대상이 재택치료자 및 생활치료센터입소자 중 65세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로 설정되어, 도내 고령층 확진자 감소세와 병용금기 의약품 확인 절차에 따라 그 간 투약대상자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먹는 치료제는 입원 또는 사망을 88%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증상발현 후 5일이내 투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투약대상 연령층을 점차 확대하여 확진자 중중화 예방을 통한 도민건강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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