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5일간) 이용이 많은 총 14개 시설물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중 자체점검이 가능한 시설물(안전관리자가 선임된 시설물)은 제외된다. 세부 점검장소는 전통시장 8개소, 대형마트 2개소, 여객시설(버스터미널 등) 3개소, 사회취약계층 시설 1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전열기기 안전사용 요령 ▲규격전선 사용여부 및 절연저항 측정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우면 추후 보수·정비를 마치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하여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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