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1월 19일 저녁부터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속초시가 분야별 대설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속초시는 1월 19일 오전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선제적 대응 △기관협업 △상황관리 △취약시설·계층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선제적 대응조치와 함께 강설 즉시 마을제설단 및 동제설단 투입, 불법주정차차량 이동조치 및 시설관리공단 견인차 확보, 자체 및 임차장비 현장배치 사전준비, 경사지 등 정체 우려지역 그레이더 등 거점 확보 배치 등 최악의 상황를 가정에 총력대응에 나선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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