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지난해 8월 읍면별 예비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1월 최종사업자를 선정하여 6개 사업에 총사업비 60억원(국비25%, 도비 6%, 군비 24%, 자부담 50%)을 투입하여 원예작물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 보면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양액, 무인방제, 순환팬, 차광시설 등) 34ha / 2,224백만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텐) 16ha /1,704백만원, 고추비가림지원사업 2ha / 314백만원,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현대화사업 40ha / 488백만원, 공동선별비지원사업 3개소/ 978백만원, ICT 융복합 확산사업 0.5ha / 18백만원 지원으로 시설하우스 농업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통한 고품질의 청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군의 시설원예 지원은 FTA 등 시장개방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작목 육성의 필요성과 겨울철 혹한의 농한기를 극복하고자 2021년까지 총 480ha의 시설원예하우스가 조성되었고 향후에는 원예하우스 내부시설 현대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최고의 품질 고급화, 소비확대”등을 위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잘사는 농촌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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