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수도권 소재 대학교 진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삼척시와 서울특별시가 협약하여 설립한 서울 마포구 창전동 소재 마포삼척학사의 2022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남학생 4명(신입생 2명, 재학생 2명), 여학생 6명(신입생 3명, 재학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삼척시로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이거나,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삼척시에 두고 있으며 거주기간이 연속하여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며, 차량을 소유 및 운행하지 않아야 한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월 19일(수)부터 2월 8일(화)까지이며, 입사 희망자는 공통서류와 신입생, 재학생별 개별서류를 갖추어 삼척시 평생교육과 교육협력부서(평생학습관 1층)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소득격차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평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비중을 조정하여 학업성적(30%), 가정형편(70%), 가산점(5점 이내)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입사기간은 1년이고, 협약에 따른 관리비는 자부담으로 납부하여야 한다. 이번 선발에 대해 삼척시 관계자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하는 지역 우수 인재들이 마포삼척학사 입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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