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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사업장 및 청년 모집

청년은 일자리 얻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 덜고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1/18 [10:46]

영월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사업장 및 청년 모집

청년은 일자리 얻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 덜고

김고구마 | 입력 : 2022/01/18 [10:46]

2021 청년 구인구직 행사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 청년사업단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사업장 및 청년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법인·단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역 기업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사업장 접수기간은 1월 17일부터 22일까지로 영월군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이 대표이며,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 이어야 한다.

참여청년 모집은 사업장 확정 후 2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공고일(2022. 2.13.)기준 39세이하 미 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월군 청년사업단으로 방문 및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작년의 경우 영월군 청년 23명이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받아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받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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