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진단결과 의증, 진폐증으로 장해등급을 받았거나 직업성 만성폐쇄성페질환자(COPD)로 진단받은 관내 대상자에게 내과 외래진료비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환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며, 재가진폐환자의 경우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연 20만 원 한도에서 입원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등록 환자 277명에게 의료비 6,819만 원을 지원하여 환자들의 사회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었다. 환자 등록 및 의료비 지원 신청은 보건소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고, 구비서류에 대한 안내는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재가진폐환자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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