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이 2022년 임인년 새해 230여명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코로나 19의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과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일자리로는, 산불취약지 감시원 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가로수 지킴이 및 녹지관리원 31명,두루웰숲속문화촌 2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등 산림재해일자리 등에 21명 등 모두 15분야에 230명을 선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두루웰캠핑장 설치로 신규 일자리 등이 늘어났으며, 또한 올해 산림청 산하 기관인 '남북산림협력센터 철원센터'가 상반기중 준공되면 양묘장 사업 등에 60여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해보다 산림분야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방개혁에 따른 모든 분야가 위축되는 시기 산림청·국방부·철원군 3개 기관이 공동 협력 상생의 길을 찾아 남북산림협력센터, DMZ항공관리소 등을 유치해 지역일자리가 창출되고, 또한 우리가 가꾸는 숲이 일상 속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할 뿐아니라,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으며,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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