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군은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되는 11명은 2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와 양구내일센터, 박물관 및 미술관 등에 배치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2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양구군은 13일부터 20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1952~1972년생)의 미취업자, 행정사 자격 소지자 및 수행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인 자 등이 할 수 있다. 결혼이민자도 F2·F5·F6 비자를 보유한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에 의해 이뤄지며, 합격자에게는 28일까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창현 경제일자리과장은 “선발기준, 희망부서, 무작위 추첨 순으로 채용되는 인원들의 근무지를 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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