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12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청소년 대상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 실현 및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다양한 숲길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숲길 프로그램 콘텐츠를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등산․트레킹 문화 발전을 위해 숲길, 국립등산학교, 국립산악박물관(속초)을 활용한 공동 노력, △청소년 숲길 활동 활성화, △아웃도어 안전 교육 제공, △등산․트레킹 문화 체험 제공, △양 단체 간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다. 도교육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기술․시설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환경감수성 증진, 심리적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위한 숲길 프로그램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