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내 설 성수식품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 즉석판매제조가공업 3곳, 식품제조가공업 1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1곳, 기타식품판매업 1곳 등 총 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사용원료, 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업종을 위반한 타 업종 영업행위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설 성수식품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에 대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정병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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