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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5천제곱미터이상 민간다중이용 건축물 23개소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1/12 [07:35]

강릉시,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5천제곱미터이상 민간다중이용 건축물 23개소

김고구마 | 입력 : 2022/01/12 [07:35]

강릉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바닥면적 합계 5천제곱미터 이상 민간다중이용 건축물 23개소이며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릉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소관 담당부서 공무원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위기상황 매뉴얼, 관계자 안전교육 훈련 계획 등의 재난대비체계,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ㆍ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소화 설비(스프링클러 등) 비치 및 상태, 전기 설비 및 화기 취급시설 안전관리실태 등이다.

또한,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신속한 개선을 권고하고, 시설 보완이 필요할 경우 설 연휴 이전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강구토록 관리주체에 통보 등 위험 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 관리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물 이용자 모두가 안전수칙과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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