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 정부는 공공부문에 책임성을 높이고 음식의 질과 수급에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해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돌봄도시락의 집으로 지정하여 본격 운영한다. 기존 노인돌봄 전달체계 시범사업 식생활서비스는 민간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였으나 지속가능성, 사업 확장성을 고려하여 공공분야에서 책임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공의 책임운영으로 한층 더 질이 높은 도시락을 지원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또한 배송서비스는 노인일자리 배송지원단을 신설하였으며, 100명의 노인 일자리 인력이 주5일 가가호호 배달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이를통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돌봄도시 춘천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최명식 복지국장은 “식생활 지원서비스의 공공성 확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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