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에서는 제주 꿈바당 어린이도서관(구,지사관사) 진입로(중로1-1-9) 확장사업(1구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제주방어사령부 입구~꿈바당 어린이도서관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불가함은 물론 보행 공간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도서관 진입로 전 구간에 대한 확장이 이루어져야 하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차량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제주방어사령부 입구~비월남길 구간(L=200, B=10m)을 대상으로 우선 사업을 추진했다. 예산은 총 6억이 투입됐으며, 2018년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1년 8월에 착공해 2021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노선 차량교행이 불가한 구간의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고 보행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소규모 정비공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했다”며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편입토지 보상 협의 및 전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25년까지 마무리하여 지역주민들의 도로 사용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제주 꿈바당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17년 10월 14일 개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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