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지난 1월 10일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피에이치씨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김일섭 원장과 ㈜피에이치씨 권세훈 부사장 및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에서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적용을 위한 협력, 개인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관련 사업의 지식, 정보, 인력 등의 원활한 업무교류와 협조, 관련 제반시설과 서비스를 상호협의 하에 제공”하는 것이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김일섭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심층수를 포함한 해양자원의 치유적 요소를 디지털화하여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해양치유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021년 7월 개원과 함께 해양심층수를 포함한 해양자원에 대한 연구개발, 해양 소재를 활용한 응용산업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 창업보육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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