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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34명 신규 모집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192명 근로자 지원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1/07 [10:12]

양양군,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34명 신규 모집

강원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192명 근로자 지원

김고구마 | 입력 : 2022/01/07 [10:12]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양군이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은 관내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해 실질 임금수준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최대 34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근로자에게 매월 50만 원(기업 15만 원, 근로자 15만 원, 지원금 20만 원)을 5년간 적립한 후 만기 시 총 3천만 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양양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자의 경우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 계약직으로, 강원도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경우만 가능하다.

본 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강원형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전용 홈페이지 개설로 온라인을 통해 직접 계약진행, 납부현황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일자리창출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진행해온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0업체 192명의 근로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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