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2022년 '한우개량 및 축사시설개선, 양봉 시설개선/먹이지원, 축산재해지원사업 등' 29개 사업에 24억8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철원 한우·양봉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은 물론 고급화, 품질차별화, 자연재해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사업으로는 △한우개량(수정란생산이식, 거세시술, 능력검정, 임신진단)△ 한우품질고급화(인공수정료, 종축등록비, 우수정액, 양질조사료, 암소검정, 유전체분석, 저능력암소도태, 우량암소 장려금, 송아지생산안정) △한우축사시설개선 △양봉산업(꿀벌먹이지원, 기자재현대화, 토종벌 SD저항성 벌 공급 △축산재해지원(가축재해보험, 낙뢰 및 과전류 차단시설,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등 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별 신청기간(한우축사시설개선, 재해대비 2022년 1월 21일/ 양봉사업 2022년 1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자세한 세부추진계획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2년은 품질 고급화, 품질차별화를 위하여 개량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코로나19,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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