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정착 지원을 위한 2022년도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자로, 소득과 재산이 본인세대 및 직계존속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미만이어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접수마감 후, 2월 중 서류평가, 3월 중 면접평가를 거쳐 3월 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개정되는 사항으로는 전년(1,800명)대비 전국 선발 규모를 200명 확대하여 2,000명의 신규 청년농업인을 선발 지원하고,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및 경영실습임대농장 참여 대상자에 대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영농창업자금(융자3억) 사용기간이 기존 자금대출 실행 이후 다음해 12월 말까지였으나 선정 후 5년 이내로 기한이 확대되었으며, 사업대상자 선발 시 기존직업(사업자 및 직장) 폐업·퇴직 기한을 선정 이후 30일 이내에서 독립영농개시(경영체 등록)전까지로 확대되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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