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연두 동 순방을 가졌다. 이번 순방은 3일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과 삼수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시 발전을 위한 주민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순방 둘째날에는 상장동과 문곡소도동, 장성동을 방문하고, 셋째날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고 2차까지 백신접종을 받은 주민이 참석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치러졌다. 태백시장은 “동 순방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코로나 19 장기화에 지친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 순방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사항은 시정의 최우선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