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강은수 민간위원장과 청운 회주스님이 임인년(壬寅年) 첫 주자로 참여, 릴레이 후원의 시작을 알렸다. 화촌면 협의체 강은수 민간위원장과 광운사 청운 회주스님은 1월 5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58번째와 159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화촌면 이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지난 2019년 11월 18일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청운 회주스님은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첫 주자로 참여한 이래로 지속적인 후원에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13번의 후원 이력을 갖고 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로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에도 위원들과 협력해 민간자원 개발·연계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은숙 화촌면장은 “릴레이 후원이 시작된 이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후원에 동참해 주신 각계각층의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다함께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돌봄과 연대로 화촌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는 48명의 주자가 참여해 2,953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2020년 보다 900여만원 증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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