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2021년도에 이어 2022년 첫 메주세트 홈쇼핑에도 대한민국 장류 1번지는 영월임을 입증하며 매출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첫 홈쇼핑 방송인 “영월 된장 만들기 메주키트”는 당초 3,000 세트 판매가 목표였으나, 당초 대비 110% 초과 달성한 3,300세트를 판매하여 2억3천여만원의 매출성과를 이뤄냈다. 홈쇼핑에 한식대첩 시즌3에 출연한 된장명인 허진씨을 출연시켜 명인 홍보 전략을 추진하였고,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영월콩의 우수함을 부각시켜 ‘원물부터 깨끗하고 우수한 장류는 영월뿐이다’라고 집중 홍보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곤드레, 더덕, 무청시래기 등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장류 소스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홈쇼핑에 20여회 방송할 계획이고, 이를통해 지역 농가들과 상생하여 소득 증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농협은 2021년 하반기부터 신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제조기술 및 발효환경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주었고, 장류 마을기업 또한 보완 수정해가며 장류 제조기술에 기본기를 갖추었다. 장류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은 영월농협의 판매 홍보 전략과 연계하여 판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장류 마을기업과 영월농협간 지속적인 협업으로 농가는 생산하고 기업은 홍보, 판매하는 고유 전문성을 유지하며 상생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장류 산업이 농한기 농촌사회의 바람직한 소득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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