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청이 직원 간․부서 간 자연스러운 상호 소통과 직원 대상으로 알기 쉽게 주요 시정정보를 공유․전달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내방송 '금요일의 속초 Live'가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30일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21회 방송된'금요일의 속초 Live'는 속초시청 직원들과 정보공유가 필요한 주제나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타 부서 업무, 직원들의 소소한 업무 외 이야기와 외부인 초대석 등을 주제로 매주 제작 및 송출하는 라디오 형식의 방송으로, 해당 주제의 담당자를 직접 모셔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함께 담아냄으로써, 단순한 문서 및 서면을 통한 정보전달 형식 대비 보다 정확한 내용의 전달과 해당 업무 고충사항 등의 직원 이해 또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직원들의 상호 소통의 장으로서 신규직원이나 퇴직을 앞둔 선배공무원 등도 출연하여 업무 외의 개인적 이야기와 다양한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화목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많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금요일의 속초 Live'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부족해진 직원 간ㆍ부서 간 소통기회 마련과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 제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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