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 반영을 통해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9개 사업에 대한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등 일제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입수 가능한 소득·재산, 금융정보 등 공적자료 25개 기관 80여 종의 자료 반영으로 총 1,472가구 1,804건을 정비 완료했다. 특히, 2021년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의 폐지와 맞물려, 타보장 연계 363건에 대한 적극적 맞춤형 권리구제(기초수급자가 일부 복지급여만 수급 중인 경우, 재조사를 통해 추가 가능한 복지급여 발굴 지원)가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기초생활보장 탈수급 시 에도 차상위계층 및 긴급복지 제도 신청 안내 등 적극적인 연계 보호를 실시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관리의 공정성, 정확성 및 급여지급의 적정성 제고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복지재정 효율화와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연속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