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코로나 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어촌민박 7곳, 농촌체험휴양마을 1곳 등 총 8곳이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건물‧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객실 정원 준수, 이용객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관리 등 코로나 19 대응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법한 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어촌민박 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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