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 지역 택시업계가 택시를 호출할 때 받아오던 택시 호출비를 2022년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로 전환한다. 영월군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지부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군민들에게 부담이 됐던 택시호출비 무료전환에 대해 합의하고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화를 선언했다. 이는 영월군과 택시업계가 군민 교통편의를 위한 조치로 "택시업계의 콜비 전면 무료화로 군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월군의 지역택시업계는 호출비 면제와 함께 '영월콜택시'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해 군민들의 편의도 올리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택시업계와 협의를 통해 택시 호출비를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뜻을 함께해준 택시업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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