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19년 9월 시작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야생멧돼지 확진에 따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인접한 화천군, 연천군 농가 발생에도 불구하고, ’17년 이후 가축질병 없는 청정 철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ASF 이외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도 물샐틈없는 차단방역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울러, 철원군은 ‘19년 9월 이후 24시간 상황실 운영, 거점소독소 및 통제초소 운영을 하고 있으며, 방역근무에 군부대(3‧5‧6‧15사단) 및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에서 적극적으로 차단방역을 지원하는 등 민‧관‧군이 합심하여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광역방제기, 방제차량, 방역드론을 활용하여 철원군 관내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3‧5‧6‧15사단에서는 제독차량을 이용하여 철새도래지 및 ASF 발생 위험지역 주요도로 등을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협에서는 공동방제단 차량 2대를 지원하는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철원군은 강원 가축방역의 최일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22년에도 악성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철원을 유지하기 위하여 가축사육농가에 각종예방약품, 소독약, 생석회, 방역시설 등 가축방역예산 47억4천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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