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입법활동부문 최우수 양영식(연동갑) 의원, 우수 강민숙(비례대표), 오영희(비례대표) 의원 / 행정감사부문 우수 고현수(비례대표), 김희현(일도2동을), 안창남(삼양동․봉개동), 이상봉(노형동을), 이승아(오라동) 의원 / 최우수의원연구단체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대표의원 오영희), 우수의원연구단체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의원 송창권) / 의정활동 협력부문 유공자로 문도이, 양정철, 고명렬, 양홍석, 강영철, 김양호, 오영진, 김원희, 강경림, 고신효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은 ‘일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변호사, 기자 등 외부 전문가 20여명이 심사를 진행하여 입법, 행정감사 활동 우수 의원을 선정하였다. 입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양영식 의원은 다양한 계층에 대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강민숙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및 긴급보호 무형문화제 제도 마련 등의 입법활동이, 오영희 의원은 양성평등, 관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입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감사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고현수 의원은 인권 영향평가 전면 도입, 수어통역사 확대 요구, 김희현 의원은 개발행위 하수도 연결 규정 및 교통유발부담금 문제점 제기, 안창남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경영진단 등 문제 제기, 이상봉 의원은 4․3희생자 배․보상, 행정구역 개편 등의 굵직한 제주 현안 지적 및 갈등 해결 요구, 이승아 의원은 소아 청소년 비만율, 아동학대 관련 지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현안사항과 의원 공통적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구성된 14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사항을 평가하여 미래지향적 융복합 관광산업 혁신 육성 등을 연구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대표의원 오영희)를 최우수 연구단체로, 제주의 해양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검토 및 육성 연구활동을 펼친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의원 송창권)을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의정활동에 기여한 문도이 중앙동연합청년회 회장 등 10명을 의정활동협력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좌남수 의장은 “의정대상을 통해 의원들이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평가하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 구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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