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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노인정책 ‘장기요양’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부문 높은 평가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30 [15:39]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정책 ‘장기요양’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부문 높은 평가

김고구마 | 입력 : 2021/12/30 [15:39]

제주특별자치도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방자치단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노인정책‘장기요양’분야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①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실적 ②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현황 등을 평가했다.

그동안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분야만 평가했으나, 올해 신설된 ‘노인정책’ 분야에서는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 현황’ 등을 포함해 심사했다.

제주도는 치매전담형 공립요양시설(도립요양원 등) 확충뿐만 아니라, 도 자체 재원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상근근로자에게 ‘처우개선비’와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요양시설 종사자에게는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을 확충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어르신을 위한 안심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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