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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인재상’ 강원도 5명 수상

대학생·청년일반부문 2명, 강원대학교 박상원, 일리노이대학교 황종현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30 [14:05]

‘2021 대한민국 인재상’ 강원도 5명 수상

대학생·청년일반부문 2명, 강원대학교 박상원, 일리노이대학교 황종현

김고구마 | 입력 : 2021/12/30 [14:05]

‘2021 대한민국 인재상’ 강원도 5명 수상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 강원도에서는 총 5명이 수상하였다.

대학생·청년일반부문에서는 강원대학교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 박사과정 박상원 씨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기계공학부 4학년 황종현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상원 씨는 송호대, 한림성심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였고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치매 연구를 위한 뇌 영상 및 의료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딥러닝 기반 백혈병 B 림프구 집합체 예측’ 등 국제(SCI) 논문 6편과 국내(KCI) 논문 4편을 저술했다.

황종현 씨는 동해와 강릉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현재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기계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일리노이대 연구실과 한양대 연구실 등에서 연성 물질(Soft matter)의 역학에 대한 분석, 탄성체(Elastomer) 신소재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음. 학사 학위 취득 후에는 미국에서 대학원 과정에 진학할 예정이다.

한편, 고등학생부문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상윤, 박제우, 이상형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며,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타인에 대한 배려,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인재를 발굴하였다.

선발절차는 1차로 각 시·도청과 교육청에서 지역별 우수인재를 추천·심사하고 이후 중앙심사를 통해 매년 10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장 및 상금(200만 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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