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장애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포커스 작업·인지상담연구소, 맑음마음 아동발달센터 2곳을 제공기관으로 지정하였다고 30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 아동들의 인지능력 및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 지원 및 정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심사는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제공기관을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철원군은 10일간의 모집공고를 통해 제공기관 지정 신청을 받아 신청한 기관에 대한 시설기준 적격 여부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였으며 지정된 기관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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