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은 2022년도 임인년(壬寅年) 행복한 정선을 디자인하기 위한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정선군의 업무 여건을 진단하고 2022년도 군정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일상을 조기에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기존 부서별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하여, 부서별 핵심사업에 대하여 전 부서장들이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토론을 통하여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군은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충분히 논의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한 소통공감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는 것은 물론 군의 미래 설계를 위한 사업들이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 있는 군정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살기좋은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한 시책, 앞서가는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시책, 웰리스 관광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관광기반시설 확충 사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강화사업 등 160개 사업을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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