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실적평가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지원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앞장선 21개 지자체를 우선 지난 9월에 선정하였으며, 서면평가 및 영상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하였다. 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하여 1%의 이자로 대출을 2010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금년도에는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관내 금융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취급 은행을 확대 하였다. 군은 금년도에도'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86개 업체에 1%대 금리로 69억원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해 9월 1차 공모사업 선정으로 3천만을 지원받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시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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