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원주시를 비롯해 대구 수성도서관, 부산 연제구 등 전국 3개 기관이 받았다. 원주시는 지난 2017년 반딧불 장애인학교를 설립해 성인 장애인의 문해교육을 비롯한 검정고시반 운영, 컴퓨터교육, 문화체험, 체육교실 운영 등 지역 장애인의 교육 욕구를 해소해 왔으며, 2019년에는 원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부서 간 연계를 강화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