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2회 전국 지적 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고충민원 해소사례 공유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적 민원 우수사례 중 특수시책과 협업 분야에서 내용구성 및 완성도, 실용성, 파급효과, 국민편익, 정책반영 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 국토교통부에서는 최우수 2개, 우수 1개 기관을 선정하였고, 서귀포시가 협업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로 선정된 서귀포시 지적 민원 사례는 ‘서귀포시 스마트 지적 봉사회’ 활동으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기관의 협업사례가 주된 내용이었다. 지난 3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한‘서귀포시 스마트 지적봉사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서귀포시 소속 지적 공직자들이 연계 구성된 지적 봉사 단체로서 올해 상반기부터 잘못된 지적을 바로 잡는 행정뿐만 아니라 하영올레 플로깅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위 시책은 국토교통부 온나라 커뮤니티 ‘지적업무 사랑방’에 게시되어 전국 지자체에 널리 홍보하게 된다. 이와 관련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앞으로도 지적 봉사회 활동으로 지적불부합지 문제 해결 및 불합리한 지적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 겠다며, 위 봉사회가 시민들의 눈높이 맞는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