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내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원만한 인사 운영을 위해 동해시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하 의장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관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신규채용 임용시험의 위탁수행 △후생복지, 교육훈련, 복무 등에 관한 통합 운영 등이 포함됐다. 김기하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직적인 지방분권의 토대를 마련하는데에있어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책임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규언 시장은 “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와 상호협력하여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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