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28일 오전,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및 생산농가와 평창군청에서 친환경 급식용 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인증 쌀을 학교급식에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가조직화, 품질관리체계 구축, 급식용 쌀 납품으로 안정적 판로확보 등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학교급식용 쌀은 2021년 기준 32톤을 소비하였으며, 강원도산 친환경 쌀이 공급됐으나 2022년 3월부터 (재)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와 생산 농가와의 납품계약을 통하여 친환경 쌀 23톤을 학교급식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관내 친환경 쌀 생산지원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인증비용을 지원하여 무농약(9농가), 유기농(1농가)을 취득하였으며, 매년 갱신 및 재인증을 추진하여 고품질 쌀 품질유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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