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지역 출신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위치한 향토학사는 남학생 전용 ‘다산관’과 여학생 전용 ‘예지원’이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2차로 나눠 모집한다. 1차는 남학생 15명(신입생 7명, 재학생 8명), 여학생 12명(신입생 6명, 재학생 6명), 2차는 남학생 2명(정시모집 신입생 2명), 여학생 1명(정시모집 신입생 1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자녀(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동해시민인 자)로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이다. 입사생 선발기준은 성적 50%(신입생은 수능점수,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가정환경(재산세 납부세액 기준) 40%, 기타(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본인 또는 자녀, 국가유공자녀) 10%로 환산해 선발된다. 1차 접수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차 접수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입사 희망자는 입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가족교육과 교육청소년팀으로 등기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차는 내년 1월 19일, 2차는 내년 2월 16일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향토학사 입사 지원으로 우리 학생들이 주거 관련 부담을 최소화하고 애향심을 가진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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