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가 향토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편의 제공을 위해 ‘2021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1차 남학생 15명(신입생 7명, 재학생 8명), 여학생 12명(신입생 6명, 재학생 6명), 2차 남학생 2명(정시모집 신입생 2명), 여학생 1명(정시모집 신입생 1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삼척시 거주기간이 3년 이상 이여야 하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기준은 성적 30%, 가정환경 70%에 가산점 5점으로, 가산점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1,2차로 나눠 1차는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차는 내년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삼척시 평생교육과 교육협력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출신 우수 학생들이 주거생활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향토학사는 삼척시 출연금으로 춘천소재 강원대학교내에 설립·지원한 기숙사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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