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그 동안 추진한 사업지를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나 견학을 오고 싶지만 오지 못하는 도시재생 관계자나 여행객을 위한 이해를 돕고 현장을 온라인에서 체험 할 수 있는 VR영상을 제작, 차후 오프라인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컨텐츠를 오픈 한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지(사북읍, 고한읍, 신동읍, 남면)에 특수 장비를 이용한 영상 촬영과 VR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재생 관련 영상을 제작, 코로나 시대에 편하고 쉽게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 볼 수 있도록 하였다. VR영상 제작과정은 기획단계, 360파노라마 촬영, 링크자료 편집, VR제작과 업로드를 통해 만들어 졌으며, 향후 정선군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한 VR투어를 통해 각종 게임과 접목, 누구나 이해하기 편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접근성과 편리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VR영상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규 센터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VR영상을 제작하여 도시재생 사업지를 누구나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하는 우리 지역을 보여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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