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홍천군 이장연합회는 12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홍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20곳의 자율방범대 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홍천복숭아연구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211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한국수력원자력 홍천양수건설소는 500만원 상당의 쌀 147포(1포 10kg)를 전달했으며, 농협 홍천군지부도 540만원 상당의 쌀 160포(1포 10kg)를 전달했다. 쌀은 관내 취약계층 147가구와 홍천지역자활센터 등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의 동행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도탑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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