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가 시민들은 물론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57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엑스포유람선 앞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였다. 해당 사업은 비포장으로 운영되던 도시계획시설 상 주차장 부지인 조양동 1556-6번지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으로 아스콘 포장 및 주차관제시스템, 공중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과 함께 총 11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엑스포유람선 앞 공영주차장은 12월 24일부터 임시 개방되어 시범 운영되며 내년 1월 10일부터「속초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까지 600원, 이후 매 10분당 300원의 요금으로 유료화 운영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그간 발생했던 시설 비포장에 따른 이용 불편과 일부 고정·장기 주차로 인한 개인 차고지화로 회전율이 잠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여 엑스포공원을 찾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향후, 속초시는 관광도시인 속초시의 특성상 주차장 이용질서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 및 환경개선사업 추진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으로 체계적인 재투자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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