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인제군이 원통체육문화센터가 지난 12월 6일 준공되어 내년 1월 운영을 목표로시설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 부문에서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인제군은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총 125억을 확보하여 2020년 5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4,320㎡ 규모로 지역주민들의 위한 수영장, CGV 원통점, 실내헬스장, 다목적 공간 등을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인제군이 원통체육문화센터 인근 1만 8.372㎡ 부지에 국비포함 예산 8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인공암벽장, 어린이 물놀이 공간, 파크골프공원 등 레저스포츠 시설 조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이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사업초반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으며, 벌써부터 개소 시기를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내년 1월까지 시설물 시험가동을 거쳐 가능한 시설부터 순차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북면․서화면 지역 내 대체시설이 없는 수영장과, CGV 원통점은 관련기관 업무협의 및 운영인력 확보 시설안전 소독작업 등을 거쳐 늦어도 1월까지는 손님맞이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통체육문화센터 함께 내년 상반기 기린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제하늘내린센터와 더불어 문화․체육활동 주민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향후에도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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