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23일 14시에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공모안 입상작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 공모안은 지난 10월 8일 설계 공모 공고를 진행해 10개 업체가 응모 등록, 12월 6일 5개 업체가 설계 공모안 접수를 실시했다. 설계공모안 심사는 10일 동해시보훈복지회관 이전신축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3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그 중 당선작은 ㈜제이앤제이건축사사무소(공동수급체 : 건축사사무소 보이드)로, 우수작은 밋마이프로젝트건축사사무소, 장려장은 밝은집 건축사사무소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 입상작 중 당선작은 설계용역 계약권(설계용역 금액 2억 6백여만원)이 부여되고, 우수작은 상금 800만원, 장려작은 상금 600만원과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시는 총 공사비 40억원을 들여, 동해시 용정동 4-9번지 외 1필지(1,109.9㎡)에 연면적 1,488㎡(지하1, 지상1층) 규모의 보훈복지회관을 신축할 계획이며, 2022년 6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시는 보훈복지회관 이전 신축 사업비 중 특별교부세로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부담완화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기본 및 실시 설계 시 보훈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훈복지회관의 시설 활용 및 건축 디자인 측면 등에도 우수한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