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도정홍보 최우수 부서로 4·3지원과(과장 강민철)와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임태봉)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홍보 실적을 종합해 11개 우수부서와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도 본청 부문에는 △최우수 4·3지원과 △우수 안전정책과·디지털융합과 △장려 생활환경과·재난대응과·정책기획관·물정책과가 선정됐다. 직속기관·사업소·추진단 부문에는 △최우수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우수 세계유산본부 △농업기술원(기술지원국)·자치경찰단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홍보 부서 선정에 기여한 유공자로는 4·3지원과 조홍석 주무관과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홍연지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평가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도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은 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들의 믿음”이라며 “주요 현안과 관련 정책이 도민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되어 도정에 대한 도민 신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정홍보 평가는 주요 현안의 전략적 홍보와 부서별 능동적인 언론 대응 체계 확립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실현하고, 도민체감형 정책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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