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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 농촌여성교육 자격과정 수료

꽃차 소믈리에,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22 [10:33]

철원군, 2021 농촌여성교육 자격과정 수료

꽃차 소믈리에,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김고구마 | 입력 : 2021/12/22 [10:33]

꽃차 소믈리에 수료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1 농촌여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과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등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높은 만족도속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21명의 교육생들과 접근이 용이한 식용식물을 활용한 수제 꽃차 제다법, 차(茶) 문화에 대한 이해, 식용꽃 구별법이나 효능 등에 대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총21명이 수강하여 18명이 수료, 15명이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기 취득자 3명은 1급 자격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은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6회에 걸쳐 20명의 교육생들과 치매의 이해, 노인 심리, 두뇌와 신체트레이닝, 미술치료, 인지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였으며, 총20명이 수강하여 시험을 거쳐 18명이 뇌건강지도사·실버인지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촌지역의 여성들이 추후 지역어르신 봉사활동과 효과적인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이상근 미래농업과장은 “농촌여성교육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농촌여성들을 위로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능력개발을 도모하며, 농촌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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