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슬기로운‘집콕 놀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조치에 따른 드림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일환으로,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줄이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 본 사업은 7월부터 1차적으로 쿠키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촉감 놀이 등을 시행하였고, 2차적으로 가족과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크리스마스 소품 키트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동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게 크리스마스 소품 키트를 지원하고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유도하여 가정 돌봄 중인 아동들의 정서 지원과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성탄절 및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활동에 제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가정 내에서 조금이나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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